춘천 사랑의교회
복음전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축복

복음전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축복

세계 제 2차대전이 한참 진행되던 폴란드 크라코우에서 놀라운 사건이 발생합니다.

쉰들러라는 독일인이 유태인 1,100명을 나치의 강제 노동 수용소로부터 구해내게 됩니다.

그때 수용소에 갇혀있던 유태인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작성한 유태인들의 명단이 바로 『쉰들러 리스트』입니다.

쉰들러가 탈출시킨 유태인들은 지금 이 세상에 거의 없지만 6,000여명의 후손들은 세계 곳곳에 살아 있습니다.

쉰들러는 전쟁이 마친 후 자신이 살아있다는 안도감보다는 더 많은 유대인을 구해내지 못한 죄책감과 후회에 시달리게 됩니다.

“왜 나는 더 많은 유태인들을 구해내지 못하였는가?”

이것이 쉰들러의 고백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을 주십니다.

그 중에 한 가지를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고 돌아온 70명의 사역자들에게 은혜로운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10장 20절>

이 세상에서 잘 되는 것보다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보다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이름이 기록되면 어떤 유익이 있길래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고 오는 사람들에게 힘주어 말씀하고 있을까요?

새학년이 시작되어서 선생님께서 출석을 부르실 때는 자기반 학생들은 반드시 출석부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학년 5반 학생들은 전부 그 이름이 빠짐없이 명부에 기록이 되어져 있습니다.

이름이 없다면 그 반이 아닌 것입니다.

“선생님! 제 이름이 없는데요?”

“너 이름이 없다. 다른 반에 가봐!”

공부를 잘해도, 공부를 못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출석부에 이름이 적혀 있으면 그 학생은 2학년 5반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백성을 기록한 명부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이루어질 때 그 명부를 펼치고 이름을 부르실 겁니다.

하나님께서 이름을 부르실 때 얼마나 마음이 기쁘고 즐거울까요?

믿음이 조금 약해도 연약한 부분이 많아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불러만 주신다면 우리는 누구나 다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그 까이꺼 이름 없으면 그만이지∼”

이렇게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성경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축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거룩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사4:3)

하나님이 만드신 거룩한 성(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습니다.(계21:27)

둘째 사망 곧 영원한 불못에 던짐을 면함 받습니다(계20:15)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늘에 그 이름이 기록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된 소식을 전해서 하늘에 그 이름이 기록되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내가 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했을까?” 후회하지 않기를 …….

119운동(한사람이 한가정을 구원하자)에 모든 지체들이 열매맺는 역사를 이루어주시기를

매일 오후 10시에 사랑의 공동체의 모든 지체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순간마다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기원하며 게으른 농부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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