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눈이 내렸습니다.
내리는 눈을 보며,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사랑이 가득 담기는 꿈을 꾸어 봅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항상 무엇을 택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인지 ‘그 때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껄’ 하는 후회의 그림자가 우리의 삶을 쫓아옵니다.
올바른 선택이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갑니다.
내가 어떤 삶의 태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해 질 수도 있고 불행한 주름으로 가득한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타의에 따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겁니다.
힘이 들고 어려운 순간 불행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
내 앞에 나타난 순간 우리는 다음 2가지 중에 한 가지 삶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선택,
불행이 닥친 원인을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한테 찾기 위해 눈을 부릅뜨면서
“왜 하필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난 거야.”
“불행과 절망이 생겼으니 내 인생은 끝장났어. 누구든지 나를 건들기만 해봐. 가만히 두지 않을거야.
나는 충분히 다른 사람들에게 화를 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이렇게 소리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과거라는 사슬에 메어져 살며 원망과 불평과 비관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두 번째 선택,
먼저 하늘을 보며 빙그레 웃어 봅니다.
“하나님! 불행이 저를 찾아 왔군요. 불행이 왜 나를 찾아 왔는지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내가 불행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불행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선물을 찾아 볼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불행만 선물하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제가 아무리 불평을 하고 원망을 해도 불행(고난과 시련)은 떠나지 않습니다.
그럴수록 불행(고난과 시련)은 저와 친한 친구가 되려할 뿐입니다.
이제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서게 되었으니 높은 곳을 향하여 올라가는 일만이 남았군요.”
이렇게 이야기 하며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며 “이제 높은 곳을 향해 출발해 보자구”라며 따뜻한 희망을 던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미래의 희망이라는 사슬에 메어져 있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위로하면서 역경과 고난을 통해서 점점 강해져가는 사람들이지요.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들은 언제나 아름다운 선택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신들의 人生을 주관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과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행운의 키」를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 걸어 두시거나 놓아 두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랑의 교회 형제·자매님!
언제나 아름다운 선택을 하십시오.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된답니다.
아름다운 선택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을 꿈꾸며 게으른 농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