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랑의교회

야외예배 with 국제교회

10월 21일 엘리시안 강촌리조트

  모든 나뭇잎은 원래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색깔이 있다고 합니다. 추위에 발개진 아기의 볼처럼 붉은 단풍잎은 빨간 색, 가장 늦게 낙엽이 떨어진다고 알려진 떡갈나무 잎은 갈색, 산들거리는 가을바람에 후두둑 노란 비를 뿌리는 은행잎은 노란색……. 

  한 여름에는 광합성을 하기 위해 엽록소가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모두 초록색으로 보이지만, 가을이 되어 햇빛과 수분의 양이 줄어들면 엽록소의 활동이 현저히 줄어들고 모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색깔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나무들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기만의 색깔을 뽐내는 이 계절, 우리 교회에서는 강원대학교 국제교회(?) 4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와 함께 야외예배를 드렸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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