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랑의교회
예수님의 마음을 아십니까?

예수님의 마음을 아십니까?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좋으신 분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처럼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처럼 살 수 있다면 세상은 좋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처럼 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중에 예수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셨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매우 좋은 일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자신은 예수님의 이름말고는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셨는지 <빌립보서 2장 5-8절>의 말씀을 통해

살펴 봅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께서는

1) 하나님의 영광을 취하지 않으셨습니다.

2) 스스로 자신의 삶을 낮추셨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만물의 왕으로 영원히 살아가실 수 있었습니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으로서의 영광을 취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올해 연봉 3500만원을 받고 있다면 내년 연봉은 적어도 3500만원이나 그보다 많은 액수를 받으려고 할겁니다. 결코 그 보다 낮은 연봉은 받으려 하지 않을 겁니다.

누군가 더 낮은 연봉으로 직장생활을 하라고 한다면 결코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왕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영광을 취하지 않으셨습니다.

연봉이 삭감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신분을 스스로 낮추셨습니다.

한 나라의 왕으로서 신분을 버리시고 종들과 같은 옷을 입으시고 종들과 같은 먹거리를 드시고 종들이 거하는 집에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는 보다 좋은 음식을 먹고 보다 좋은 옷을 입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낮은 자리로 오셨습니다.

이 일들을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보다 훨씬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삶의 원칙으로 삼고 살아가셨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이 원칙은 변하지 않으셨습니다.

심지어는 당신 자신이 불이익을 당할 때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삶의 원칙은 무엇입니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삶의 원칙은 <자신의 유익>일 겁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와는 전혀 다른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을 버리시고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해서 살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시 얻게 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삶을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참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주님의 마음을 갖고 세상을 살아갑시다.

우리들도 넉넉히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까요

주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닮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꿈꾸며 게으른 농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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