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5장 16절
-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님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영, 주님의 영, 보혜사, 진리의 성령 등의 이름을 가지고 계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십니까?
죄와 사망으로 부터의 자유를 주십니다. 번잡한 일상의 탈출, 방종과는 구별됩니다. 할례와 율법으로 부터의 자유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출애굽기 3:14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라고 소개 하십니다. 즉 ‘자유자’라고 하십니다. 결국 자유는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가장 본질적인 속성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요한복음 8:31
이 말씀은 기본적으로 믿는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진리는 쉬운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난이도에 상관없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진리는 쉬워도, 어려워도 그 안에 생명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 안에 거한 다는 것은 진리 가운데 거한 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 산다는 것은 성령님과 깊은 교제를 하며 동행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따라 살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가장 큰 유익은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선한 분별력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 수 있게 됩니다.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린도전서 2:13~14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지각을 가지고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았다고 해서 지금 바로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을 사는 동안 성령님은 우리의 영적인 이해를 도우십니다. 선한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말이죠. 나를 하늘로 돌아가게 하는 일들과 종의 멍에를 메고 살게 하는 일을 분별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갈등과 방황에서 멀어지는 복을 누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됩니다.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리디아서 4:6~7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성령님은 우리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 오십니다. 성령님이 마음으로 오시면 우리 속에 양자의 영을 창조 하십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로마서 8:15
그때부터 진짜 아들이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과 그냥 남들이 부르니까 따라 부르는 사람이 생깁니다. 진짜 아들이 된 사람은 하나님과 깊은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은혜와 진리의 감동을 따라 삽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인의 성품이 완성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라디아서 5:22~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왜 성령님을 따라 사는 것이 어렵나?
박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갈라디아서 4:29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절차, 통과의례를 겪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예배소서 4:21~24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3개의 통과의례 1. 반드시 진리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진리는 오직 예수님안에 있습니다. 진리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2. 진리의 가르침이 새겨지고, 내 안에서부터 옛사람이 벗겨져야 합니다. 3.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율법이 아니라 마음을 따라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그때의 마음은 십자가가 세워진 마음, 하나님의 나라가 담긴 마음, 성령님의 가르침이 담긴 마음입니다. 어떤 사람은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스스로 다시 종의 멍에를 집니다. 그러나 자유자는 다릅니다. 진리의 가르침이 새겨짐 마음으로 삽니다.
종들은 머리가 마음을 지배하지만 자유자는 마음이 머리를 지배합니다.
마음이 머리를 지배하는 거룩하고 위대한 삶 !
성령님을 따라 사는 것은 어렵지만 , 성령님을 따라 살 때 누리는 행복이 더 큽니다.
이 행복을 꼭 누리는 우리 되기를 기도합니다.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