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장 10절
-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성경에 관한 명언
경찰서를 백 개 세우는 것보다, 성경을 바르게 가르치는 교회 하나가 국가 사회 안정에 더 필요하다. – 김구(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대표적인 좌파의 뿌리입니다. 그는 법과 질서를 내세우는 경찰보다 성경의 말씀이 국가 사회를 더 안정되게 한다고 말합니다.
나는 매일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다. 고문으로 인해 내 손가락이 심하게 으스러져 있었기 때문에 동료 죄수가 성경을 대신 펴 주어 읽었다. 나는 평생 성경을 읽었다. – 이승만(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대표적인 우파의 뿌리입니다. 그가 성경을 가까이하고 교도소에서까지 아침마다 펼쳐 보았던 이유는 말씀에 상한 영혼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성경은 지성을 관찰하고 마음에 직접 와 닿는 책이다. – 아놀드 토인비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학에 있어 가장 뛰어난 석학 중 한 명이었습니다.
성경이 없으면 현대사회에서의 자녀 교육은 불가능하다. – 레오 톨스토이
자녀를 올바른 길로 교육하는 데에 성경만한 것이 없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입니다.
생각해 보기
오늘 주제처럼 새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성경에는 새 사람과 함께 옛 사람도 있다고 말합니다.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장 22 ~ 24절
옛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담을 수 없는 그릇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옛 사람의 틀을 깨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른 새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가 있습니다.
데오포로스(Theophoros) : 마음에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사람
이 단어의 근본은 창세기 1장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장 27절
그리고 창세기 1장 27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형상대로’라는 뜻은 2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세기 2장 7절
형상은 하나님의 모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양이 없습니다. 만들어진 흙에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됩니다. 이 생령이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겁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그 영성과 지성과 품성이 하나님을 닮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지만 지금 타락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인간을 타락하면서 하나님의 형상과 많이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에 본래의 형상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두셨습니다. 실천하진 못했더라도 본래의 형상을 찾고자 하는 마음의 외침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함께하는 제자들에게 처음 생기를 받아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던 때와 같이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성령을 받으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요한복음 20장 22절
오늘날 타락한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생기, 태초와 같이 이 신약시대에 주시는 하나님의 생기는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인생에 들어오는 순간 우리는 옛 사람의 구습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새 사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타락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성령님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답은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5절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새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물은 말씀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 안으로 들어오십니다.성령님이 없이는 말씀이 선포될 수도 없고, 생명의 지식이 될 수도 없으며 사람에게 들어가 믿음이 될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를 새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해 오시기 때문입니다. 2023년의 표어는 ‘새 사람’입니다. 올해 새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를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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