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랑의교회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자랑하십니까?

요한복음 21장 15~17절

  1.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2.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3.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생각해 보기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신명기 6장 5절

하나님께서는 ‘너의 모든 것으로 나를 사랑하라.’ 라고 하십니다. 즉 ‘나는 너의 사랑의 대상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 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지성과 의지와 신성한 품성으로 우리를 사랑 하셨습니다. 당신의 호흡과 생명으로 우리를 사랑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를 사랑하니? 나를 사랑해라. 그것이 너가 살길이다.’

성경은 우리가 자랑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여줍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예레미아 9장 23절

Q. 우리는 무엇을 자랑하며 살아야 하나요?
– 지혜, 용맹, 가진 것은 자랑 거리가 아니라 감사의 대상입니다.
– 하나님이 누구인지 아는 것을 자랑해라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품성을 알고, 이 땅에서 역사하고 섭리하는 것들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랑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면 내 안에 영원한 생명이 역사됩니다. 비록 흙으로 만들어 진 존재이어도 하늘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자랑할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합시다.

Q. 로마서 15장 17절 읽어봅시다. 사도 바울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자랑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Q. 갈라디아서 6장 14절 읽어봅시다. 사도 바울의 자랑은 무엇입니까?
– 십자가 사건을 자랑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나의 영혼을 살리고, 내 죄와 허물이 죽었다. 그리고 나도 그 십자가에 매달리게 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일이다. 나는 이것 외에 자랑할 것이 없다. 고 합니다.

Q. 로마서 14장 8절 읽어봅시다.
– 바울은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나 죽으나 나는 주의 것 주님은 나에게 사랑의 대상 이십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이 십자가에 매달린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많은 일들, 경제적, 건강, 관계의 문제 해결 등
많은 것을 자랑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아주 작은 것에 불과 합니다. 본질은 십자가입니다.
나는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다.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 되었다. 자랑은 이런 것입니다.

Q. 오늘 본문말씀에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신 질문은 무엇입니까?
1. 너는 옆에 있는 사람들, 가족, 친구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니?
2. 옆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 하는 것 보다, 네가 제일 나를 사랑하니?

하나님 아버지향한,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해 봅시다. 
못이 살을 뚫는 아픔, 그러나 고통의 신음과 비명을 뚫고 나온 주님의 말은 
하나님!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모르고 하는 것이니 용서해주세요.
주님은 사망의 고통이 엄습할 때에도 ‘강도’ 그 한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주님은 그것이 행복하셨습니다.
아프지 않아서요? 아닙니다. 아프고 고통스러웠지만
그 아픔과 고통을 뛰어넘는 사랑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는 기쁨, 내가 사랑하는 그분을 위해 내 생명을 바치고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죽음에서 건져낸다는 감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행복’하길 원하세요?
행복은 마음의 빈공간이 채워질 때 비로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오직 생명을 바쳐서,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은혜요 은총입니다.
우리는 흙의 속성이 있기 때문에, 흙이 주는 기쁨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죽을 것이 죽지 않을 존재가 되는 여정은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면
그 모든 과정이 어렵고 힘들지만, 기쁘고, 즐겁고, 감사해서 그저 행복합니다.
우리가 행복하려면 하나님이 아는 선한 지식을 배우고 
그것이 믿음이 되고 삶의 가치 기준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약속을 받은 그 사람이 온전히 상속을 받아 누릴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은 우리가 그 상속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양떼를 먹이고, 치라고 하십니다.
약속을 받은 것으로는 안됩니다. 성취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랑, 우리가 나아갈 생명의 길입니다. 
이 길에서 진짜 행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아래의 글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To. 사랑하는 자에게

사랑하는 자여  
내 호흡, 생명, 내 모든 것으로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위해 내 생명을 바쳤지
나는 니가 하는 모든 일을 반대한 적이 없단다.
그것이 하늘로 돌아가는 일이라면 난 내 생명을 다해 그 일을 도왔지
난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너의 존재 자체가 내게는 사랑이다. 

얘야 너는 나를 사랑한다고 하지, 그럼 너는 나를 위해 죽을 수 있니
너에게 있어서 나는, 네 생명을 바쳐서라도 지켜야할 존재인거니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네가 네 생명을 바쳐서라도 해야 할 일인거니

그렇다면, 지금 너의 옆에 있는 연약한 양들을 먹여다오
너는 이 일을 위해서 네 생명을 바칠 수 있니
내 양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안, 너는 그들을 지키고 보호해 줄 수 있니
내 생명으로 산 그들을 너는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니
이것이 이제 너의 일이 되었다고 너는 인정하는 거니?
얘야,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양들을 먹이고, 입혀다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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